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화 기법 (문단 편집) == 서사 관련 == * [[내러티브]] 간단히 말해 이야기. 픽션과 논픽션을 불문하지만 적어도 서사적 구조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. 즉 앞뒤 연결이 전혀 되지 않는 내용은 내러티브라고 볼 수 없다. [[편집]] 과정에서 컷의 순서와 길이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내러티브와 더불어 영화의 정서와 의미마저 달라진다. 평론상에서는 자주 '스토리 요약'의 대용어로 쓰인다. * [[데우스 엑스 마키나]] 뜬금없는 소재, 설정을 [[갑툭튀]]시켜 꼬인 상황의 해결을 부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작가적 편법.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. * [[맥거핀]] 아무 의미 없이 [[복선]]인 척 위장하여 관객을 헷갈리게 만들 심산으로 넣은 요소를 뜻한다. 처음에 이런 요소는 그저 서사를 저해하는 [[잉여]] 이상이 아니었으나, [[앨프리드 히치콕]]이 서스펜스 이론을 전개하면서 여기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여 지금은 영화의 당당한 한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. * [[메타포]] 메시지를 직접 던지지 않고 사물이나 사건을 통해 간접적으로 은유하는 스토리텔링 기법.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는 점에서 자주 '진짜 의도', '숨은 의도' 취급을 받는다. 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'''돌려 말하기.''' * 발단부 10분 영화의 [[오프닝]]이라 할 수 있는 처음 10분은 영화가 관객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대략적인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러닝타임 중 굉장히 중요한 시간으로 손꼽힌다. 이 10분을 잘 써먹느냐 말아먹느냐에 따라 영화의 전체 인상이 좌우될 수 있다는 것. 매뉴얼적으로는 이 10분 안에 [[주인공]]이 누구며, 전체를 관통하는 극적 상황이 무엇이며, 극적 전제(주제)가 무엇인지를 모두 설명해야 한다. 또한 이것을 짜는 과정에서 시나리오 라이터는 반드시 결말을 고려해야 하며, 본격적인 전개로 넘어가기 전 사건의 원인을 제시하는 한편 이야기가 진행될 주된 시간적-공간적 요소를 소개해야 한다. * [[복선]] 간단히 말해 [[힌트]]. 다음 상황에서 일어날 일에 대한 암시를 미리 심어둔 것을 말한다. 물론 관객이 보는 그 순간에 알아채는 경우는 흔치 않고 대부분 나중에서야 '그게 복선이었어!'라며 충격을 받는 상황이 대부분. 하지만 멍청한 복선은 쉽게 간파당하며 복선이 복선같지 않으면 [[데우스 엑스 마키나]] 소리를 듣는다. * 서스펜스 긴장감+기대감. [[호러 영화]]뿐만 아니라 코미디/[[일상물]]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르의 영화에 들어가는 요소이다. 위기와 해결이 연속하면서 반드시 개입되며, 등장 인물은 어려운 선택, 혹은 참담한 상황을 강요당한다. 주로 주인공의 의지가 저항에 직면하는 중간부에 두드러지며 주인공이 거대한 [[악역]]이나 심각한 갈등과 마주할 때에도 이것이 나타나지만, '''주인공은 모르고 관객들만 알게 만들어서''' 등장 인물에의 감정이입 대신 객체인 관객에게 서스펜스를 부여하는 스마트한 방식으로도 서스펜스를 유도할 수 있다. 클로즈 업이 서스펜스의 정석적인 수법이며, [[앨프리드 히치콕]]이 이 방면의 거장으로 손꼽힌다. * [[스테레오타입]] 판에 박힌 전형적 캐릭터를 의미한다. 즉 [[클리셰]]의 캐릭터 버전. 장르마다 스테레오 타입은 상이한 동시에 그 비중도 다르다. 서부 영화의 카우보이, 재난영화의 영웅적 주인공, 무협 영화의 정파와 사파 고수 등이 대표적인 스테레오타입이다. * [[클리셰]] 틀에 박혀 식상해질 정도의 전개, 상황, 소재 등등. 물론 클리셰로 정착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쓰이는 것이고, 간혹 이것을 역이용해 클리셰를 의도적으로 비트는 경우도 있다. 하지만 이미 클리셰를 비트는 것마저도 [[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|그 자체로 하나의 클리셰가 되어버렸다.]] 클리셰를 의도적으로 복선에 이용하기도 한다. 가령 전쟁영화에서 한 병사가 동료들에게 가족 사진을 꺼내보이는 것이 그 병사에게 [[사망 플래그]]가 걸린 것을 암시하는 거라든가(…). * [[플롯]] 간단히 말해 영화의 이야기 구조. 줄거리의 뼈대와도 같으며 흔히 말하는 [[기승전결]]이 여기 해당된다. 기승전결보다 더 간단하게 발단(시작)-전개(중간)-결말(끝)로 구성할 수도 있다. 혹은 [[소설]]의 구성처럼 발단-갈등-위기-절정-결말로 보다 복잡하게 짤 수도 있다. 플롯의 구성은 [[반전]]의 효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며 기승전결의 '전'이 해당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